허성곤 김해시장이 9일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 시장은 2020년 국고증액 대상사업 8건과 현안사업 15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은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활천동체육관 건립 등이다.
15개 지역현안 사업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특례시 기준 변경 △공공의료기관(제2보험자병원) 유치 △김해 통일기념공원 조성 △기관 분산배치를 위한 상생발전 건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유치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의료기기 인증시험·검사기관 구축사업 △부전~마산선 전동열차 도입 국비지원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비 배분기준 변경 △김해 역사문화도시 지정 등이다.
허 시장은 “지난해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두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135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이날 허 시장은 2020년 국고증액 대상사업 8건과 현안사업 15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은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활천동체육관 건립 등이다.
허 시장은 “지난해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두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135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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