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대봉)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0㎏) 31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합면 31개 마을 경로당으로 기탁하여 어르신들이 골고루 나누어드시면서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했다.
대합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 기탁한 쌀 이외에도 평소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배대봉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표질판 대합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기탁으로 인해 풍성한 명절이 되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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