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조(위원장 강근중)는 추석 한가위를 앞둔 10일 군내 어려운 이웃 7가정에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지원금(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지원금 전달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억원 지원을 목표로 하는 창녕군민 희망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써, 이날까지 총 126명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강근중 위원장은 “노조는 그간 정의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 걸어가는 공무원노조로 남아있을 것”을 약속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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