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 162포(5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고창근 지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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