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조래동)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1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와 조래동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의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의 사랑을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줄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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