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벌리동 465-1 일원 5173㎡ 규모의 친환경 공원형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곳은 오래전부터 탁구장, 고물상, 건설자재 적재장소로 사용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으로서 각종 민원이 끊이질 않는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지역이었다.
특히 벌리동 통장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공용 주차장을 조성해줄 것을 연명으로 서명한 뒤 사천시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호소했으며 올 초 시장 순방 때 해당 부지에 공원 또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켜 달라는 건의사항이 있기도 했다.
이에 사천시는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득하고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 중으로 조만간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도심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장과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앞 사거리에서 삼천포교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병원에 특혜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며 “사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시는 오는 2020년까지 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벌리동 465-1 일원 5173㎡ 규모의 친환경 공원형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곳은 오래전부터 탁구장, 고물상, 건설자재 적재장소로 사용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으로서 각종 민원이 끊이질 않는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지역이었다.
특히 벌리동 통장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공용 주차장을 조성해줄 것을 연명으로 서명한 뒤 사천시에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호소했으며 올 초 시장 순방 때 해당 부지에 공원 또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켜 달라는 건의사항이 있기도 했다.
한편 시는 도심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장과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 삼천포커뮤니티 에코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앞 사거리에서 삼천포교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병원에 특혜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근거 없는 억측에 불과하다”며 “사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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