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통영예술제, 문화재야행 개막
통영시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 행사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10월 통영예술제를 시작으로 통영문화재 야행축제(2차), 욕지섬 문화축제,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등 4개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올해로 39회째 맞는 통영예술제가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한산대첩광장에서 개막한다. 6일까지 열리는 예술제에서는 앙상블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국악, 연극, 무용, 가요제 등 단위지부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은 지난 6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재 야행 축제’가 다시 열린다. 하반기 ‘문화재야행(2차)’ 축제는 통제영 일원에서 통제영(통영) 12공방을 재현하며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욕지섬문화축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욕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 570개의 섬을 테마로 간 고등어 재연, 고등어 잡기 등 면민과 관광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량도 옥녀봉 등반축제’는 10월 26일과 27일 사량면 진촌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량면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특산물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석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섬을 연결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15일 시에 따르면 10월 통영예술제를 시작으로 통영문화재 야행축제(2차), 욕지섬 문화축제,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등 4개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올해로 39회째 맞는 통영예술제가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맞춰 한산대첩광장에서 개막한다. 6일까지 열리는 예술제에서는 앙상블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국악, 연극, 무용, 가요제 등 단위지부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은 지난 6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재 야행 축제’가 다시 열린다. 하반기 ‘문화재야행(2차)’ 축제는 통제영 일원에서 통제영(통영) 12공방을 재현하며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욕지섬문화축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욕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 570개의 섬을 테마로 간 고등어 재연, 고등어 잡기 등 면민과 관광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김호석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섬을 연결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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