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황금빛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35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원작과 동일한 색채와 질감으로 제작된 레프리카 작품들을 선보인다. 구성은 클림트의 연대기에 따라 총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지며 매일 3회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형 매직큐브체험 프로그램과 클림트 작품을 활용하여 벽화에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도시에 비해 문화생활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자주 개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이번 전시회는 황금빛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35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원작과 동일한 색채와 질감으로 제작된 레프리카 작품들을 선보인다. 구성은 클림트의 연대기에 따라 총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지며 매일 3회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형 매직큐브체험 프로그램과 클림트 작품을 활용하여 벽화에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물론 전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도시에 비해 문화생활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자주 개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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