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가공식품 간편식 시범사업
농식품부, 쌀가공식품 간편식 시범사업
  • 연합뉴스
  • 승인 2019.09.1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초등학교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230명의 초등학생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

주먹밥류, 시리얼류, 떡류 등의 간편식(1인당 120g 안팎)이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 관련 제재 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 쌀로 제조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증가 추세를 완화하고 쌀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12월에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등을 조사해 사업 지속 추진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