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 빚 갚으려 상가 턴 30대 구속
인터넷 도박 빚 갚으려 상가 턴 30대 구속
  • 손인준
  • 승인 2019.09.1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경찰서는 영남권 일대 상가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30분께 화장실 창문으로 양산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그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경남과 부산, 울산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가 45곳에서 현금과 오토바이 등 112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경찰 관계자는 “무직인 A씨가 인터넷 도박에 빠져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됐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