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연구원 등 지역 5개 기관 상생발전 협약
대학생 등 참여 ‘함께하는 축제’ 새롭게 변신
조 시장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감동 전할 것”
대학생 등 참여 ‘함께하는 축제’ 새롭게 변신
조 시장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감동 전할 것”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 등 지역 5개 기관과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민이 진주남강유등 축제기획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진주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실크 소재 유등과 소망 등(燈)개발·홍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리영달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MBC경남(사장 정대균),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정종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 진주시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MBC경남의 방송기반을 활용한 유등축제 활성화 협력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한국실크연구원과의 실크 소재 유등 개발협력 △웨이닝코리아 및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진주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축제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축제 추진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이 함께하고 호흡하는 축제,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이 연출되며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을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장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 △유등축제장 ‘유등라이브’ 유튜브 실시간 방송(MBC경남) △유등 동아리 대학생이 선보이는 공룡캐릭터등과 창작등 체험(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 △실크소재 유등과 소망등(한국실크연구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새롭게 단장한 유등 수상카페(더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등이다.
또한 진주시는 유등축제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이 보유한 관광기반을 활용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노력 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등축제와 연계한 우수한 철도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유등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구축 및 상호협력 △기타 지역관광 진흥 및 철도여행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한국실크연구원 등 지역 5개 기관과 진주남강유등축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민이 진주남강유등 축제기획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진주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실크 소재 유등과 소망 등(燈)개발·홍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리영달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MBC경남(사장 정대균),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정종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 진주시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MBC경남의 방송기반을 활용한 유등축제 활성화 협력 △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과 축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 △한국실크연구원과의 실크 소재 유등 개발협력 △웨이닝코리아 및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진주시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축제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축제 추진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이 연출되며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 더 놀라운 가치,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을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장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면 △유등축제장 ‘유등라이브’ 유튜브 실시간 방송(MBC경남) △유등 동아리 대학생이 선보이는 공룡캐릭터등과 창작등 체험(경상대링크플러스사업단) △실크소재 유등과 소망등(한국실크연구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새롭게 단장한 유등 수상카페(더웨이닝코리아, 진주지역자활센터)등이다.
또한 진주시는 유등축제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이 보유한 관광기반을 활용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노력 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등축제와 연계한 우수한 철도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유등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구축 및 상호협력 △기타 지역관광 진흥 및 철도여행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