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16일 아라초등학교 앞에서 함안군,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지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선 지키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를 집중홍보했다.
한편 경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대상 교육은 물론,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의 엄정한 지도·단속은물론 노후 된 교통 안전시설물을 적극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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