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감생활아이디어공모대전
특허출원 10건 실용신안 1건 등록
발명교실 운영…제품화 기대감
특허출원 10건 실용신안 1건 등록
발명교실 운영…제품화 기대감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여성공감생활아이디어공모대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제4회대회(2017년)에서 특허 1건 출원 이후, 제5회대회(2018년)는 특허 2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제6회대회(2019년)에서는 특허 4건 출원(실용신안 포함)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특허 출원 10건, 실용신안 1건을 등록했다. 올해 준비중인 4건까지 합치면 특허출원만 14건이 된다.
특히 올해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전문가를 투입, 발명교실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제품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다. △손쉽게 씻고 지킬수 있는 건강한 발을 위한 풋 클리너 △놀면서 배우는 성교육 게임 △쓱싹 칠판 지우개 △1회용품이 아닌 종이컵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 추세대로 나간다면 ‘제2의 한경희’ 탄생도 멀지 않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경희 대표는 직장일을 하는 주부로서 겪는 불편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창업해 스팀청소기와 진동파운데이션을 개발했다. 2008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목할 만한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본보는 창원시와 함께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창의적 인재양성 차원에서 과정 중심의 발명아이디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 여성의 창의적인 능력이 바로 창원시의 미래의 힘(자산)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본보는 단순한 것을 가능한 복잡한 단계를 거쳐 해결하는 머신을 제작하는 골드버그 머신창작 교육활동을 선보였다. 창의력과 과학 기술 공학 등을 융합한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인재교육의 필수코스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발명아이디어교실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교육 후에도 자녀들과 함께 창의력을 기르고 지도할 수 있는 능력도 길렀다. 2차 본대회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제4회대회(2017년)에서 특허 1건 출원 이후, 제5회대회(2018년)는 특허 2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제6회대회(2019년)에서는 특허 4건 출원(실용신안 포함)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특허 출원 10건, 실용신안 1건을 등록했다. 올해 준비중인 4건까지 합치면 특허출원만 14건이 된다.
특히 올해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전문가를 투입, 발명교실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제품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다. △손쉽게 씻고 지킬수 있는 건강한 발을 위한 풋 클리너 △놀면서 배우는 성교육 게임 △쓱싹 칠판 지우개 △1회용품이 아닌 종이컵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 추세대로 나간다면 ‘제2의 한경희’ 탄생도 멀지 않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경희 대표는 직장일을 하는 주부로서 겪는 불편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창업해 스팀청소기와 진동파운데이션을 개발했다. 2008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목할 만한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창원 여성의 창의적인 능력이 바로 창원시의 미래의 힘(자산)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본보는 단순한 것을 가능한 복잡한 단계를 거쳐 해결하는 머신을 제작하는 골드버그 머신창작 교육활동을 선보였다. 창의력과 과학 기술 공학 등을 융합한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인재교육의 필수코스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발명아이디어교실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교육 후에도 자녀들과 함께 창의력을 기르고 지도할 수 있는 능력도 길렀다. 2차 본대회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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