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취·창업 특별주간 운영

8개 영역 40개 부스 34개 프로그램
오늘부터 사흘간 GNU컨벤션센터

경상대학교가 취·창업 특별주간인 ‘전지적 취·창업 참견시점’ 행사를 17일부터 사흘간 GNU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주간은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저학년부터 성공 취업을 위한 진로를 설정·탐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사혁신처, 경남도, 진주고용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략물자관리원 등 6개 공기업, CAL(주), 아미코젠, 한국커리어 등이 참여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설명회와 일반행정 9급, 경찰, 해양경찰, 소방직, 군무원, 지역인재 7급 멘토링 부스를 운영하고 모의면접도 실시한다.

행사는 채용설명회·상담회, 멘토링, 모의면접, 특강·컨설팅, 부대행사, 이벤트, 취업동아리 회원 모집, 창업 관련 행사 등 8개 영역에서 40개 부스 3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채용상담 △ASEAN 해외취업 설명회 △해외취업 CAL(주) 채용설명회 △전략물자관리원 채용상담 △아미코젠(주)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조폐공사, GSE도시가스, 웅진, BGF리테일, 신세계백화점, KT&G, KT 등 8개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설명, 현장 에피소드, 취업 꿀팁 등을 전한다.

특강·컨설팅은 공기업(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집중교육, 공기업(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테스트, NCS 파헤치기 특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특강, 한국자산관리공사 K-Bono 취업아카데미, 입과 귀가 뚫리는 TOEIC Speaking & Writing 특강,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월급관리 금융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AI면접 체험, 진로취업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취업 증명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열린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함께하는 맞춤형 창업멘토링, 영상미디어 스타트업 시장과 창업 방법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박철홍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