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경남 공유경제학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유경제학교는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내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유의 시대, 주거와 모빌리티(운송수단)의 미래’를 주제로 차두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연구위원과 윤희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총괄이 강연한다.
지난 상반기에 공유경제 인식 제고와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위한 공유경제의 전반적 내용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적인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인 숙박·모빌리티 공유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잡았다.
차두원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수단 변화가 동반할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한 세계 주요 기업들의 협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강연한다.
윤희식 정책총괄은 숙박공유 비즈니스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던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관광 소외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 혜택 분산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과 미래 전망을 전달한다.
정만석기자
공유경제학교는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내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유의 시대, 주거와 모빌리티(운송수단)의 미래’를 주제로 차두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연구위원과 윤희식 에어비앤비 코리아 정책총괄이 강연한다.
차두원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수단 변화가 동반할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모빌리티 산업 선점을 위한 세계 주요 기업들의 협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강연한다.
윤희식 정책총괄은 숙박공유 비즈니스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던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관광 소외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 혜택 분산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과 미래 전망을 전달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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