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죽곡마을의 자매결연지인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8일 죽곡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거래소 임직원 25명이 참석하여 밤 줍기 봉사활동과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죽곡마을에서 수확한 쌀(20㎏) 100포를 구매해 무료급식소 기증하고 직원 선물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죽곡마을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8년에 자매결연을 한 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결연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국거래소 직원들은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땀 흘리며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 뿌듯하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충호 읍장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거래소 임직원 25명이 참석하여 밤 줍기 봉사활동과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죽곡마을에서 수확한 쌀(20㎏) 100포를 구매해 무료급식소 기증하고 직원 선물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죽곡마을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8년에 자매결연을 한 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결연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국거래소 직원들은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땀 흘리며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 뿌듯하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충호 읍장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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