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장에 정태온(68) 사회복지법인 혜림원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정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 부의장·협의회장 워크숍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이다.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