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청년구직자 모의면접 클리닉

19일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소재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청년구직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면접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면접 참가자는 지난 8월 남동발전에 시행한 공기업 NCS(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통해 입사서류를 완성하고,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진주 본사에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년간 취업상담, 구직활동경비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19일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한 모의면접 클리닉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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