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보유 상위 15명 중 경남 2명
전국 주택보유 상위 15명 중 경남 2명
  • 강진성
  • 승인 2019.09.19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에서 300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총 80명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주택 등록수별 임대사업자(개인) 현황’에 따르면 8월 현재 등록 임대사업자 중 100채 이상 임대주택을 등록한 사람이 전국 259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80명은 300채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최다 보유자는 서울 강서구의 40대 남성으로 594채의 임대주택을 등록했다. 이어 서울마포 40대 584채, 광주 서구 60대 529채로 나타났다.

상위 15위 주택보유자 중에서 경남은 2명이 포함됐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484채(전체 5위), 창원시 50대 남성은 395채(9위)로 조사됐다.

전체 임대사업자수 41만6850명 중 상위 10%(4만1189명)가 보유한 주택수는 전체 133만3771채 중 71만2540채(53.4%)로 절반이 넘었다.

김상훈 의원은 “다주택자 중 다수가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합당하게 세금도 내고 있지만, 부족한 자본으로 능력 밖의 임대주택을 보유하여 운영하는 것이 문제다”며 “특히 1인이 100채, 300채, 수백채를 보유하면서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깡통전세 위험도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무주택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