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한국당 도당위원장
경남도당 차원 서명운동도
경남도당 차원 서명운동도
강석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이 지난 11일에 이어 19일에도 ‘헌정유린, 위선자 조국 사퇴’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이며 조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40여 분 동안 (구)창원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한 강 위원장은 “국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거부하고,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표본인 위선자 조국을 임명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반드시 심판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원외수석부위원장(김해갑당협위원장), 강기윤 창원성산구당협위원장, 도당 당직자 등 30여명도 함께했다.
강 위원장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불법과 편법, 특혜, 증거인멸과 증언조작 등 온갖 범죄혐의로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조국은 법무부장관직에서 사퇴해야한다”며 “위선자 조국을 사퇴시켜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강 위원장은 오전 8시부터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임명 철회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의 부당성을 알리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인바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8일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 및 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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