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경남도와 김해시 주최로 오는 25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에 지역 16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녕군·김해시·밀양시·양산시·의령군·함안군 외에도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400여 명 채용 예정인 50여 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하며, 100여 개 간접참여 기업도 채용알림판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군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금강공업㈜ 창녕공장, 씨엘주식회사 창녕공장이 직접 참가하며 13개 업체가 간접으로 참여하여 33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창녕군의 기업체 일자리 홍보와 구인·구직자 매칭을 주선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창녕군의 16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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