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음악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청렴교육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 감사관은 최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과 시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소통·공감하는 청렴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렴교육은 남성 중창단 ‘트레 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이 참여한 청렴연극, 진행자와 관객이 소통하면서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 청렴 토크쇼 등으로 진행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