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남지원은 기존 함안·의령사무소에서 의령사무소를 분리·증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함안·의령사무소는 함안군에 위치해 의령지역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농관원은 그동안 원거리 이동에 따른 민원과 지역구 의원 및 지자체 등 요구를 반영해 2020년 의령군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의령사무소가 분리되면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영세 고령농과 여성농 등 민원인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의령사무소 증설은 대국민 현장서비스 기능 강화 및 효율적 업무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은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안전농식품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 전통식품인증 등 다양한 국가 농식품 인증관리와 원산지표시관리, 농산물 검사 등 농식품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함안·의령사무소는 함안군에 위치해 의령지역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농관원은 그동안 원거리 이동에 따른 민원과 지역구 의원 및 지자체 등 요구를 반영해 2020년 의령군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의령사무소가 분리되면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영세 고령농과 여성농 등 민원인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의령사무소 증설은 대국민 현장서비스 기능 강화 및 효율적 업무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은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안전농식품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 전통식품인증 등 다양한 국가 농식품 인증관리와 원산지표시관리, 농산물 검사 등 농식품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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