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태풍 ‘타파’ 피해 농가 지원 구슬땀
경남농협, 태풍 ‘타파’ 피해 농가 지원 구슬땀
  • 황용인
  • 승인 2019.09.24 17: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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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4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밀양시 단장면 일대대추 농가를 방문해 낙과 줍기와 쓰러진 대추나무 세우기 등 농가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하명곤 본부장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을 비롯해 밀양시지부 박민규 지부장과 산동농협 김정인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농업인 박수배(71·단장면 범도리)씨는 “태풍 피해에 대추가 많이 떨어졌는 데 이렇게 농협 직원들이 찾아와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시름과 고충 해소를 위해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황용인기자

24일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사진 왼쪽)이 제17호 태풍 ‘타파’으로 피해를 입은 밀양시 단장면 일대에서 대추 낙과 줍기 등 피해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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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민 2019-09-25 11:41:49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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