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본사에서 경상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상생협력상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력상가는 국가·지자체가 주도하고 공기업·민간협력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상가다. 소상공인·사회적약자 등에게 제공해 장기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LH장기임대주택(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단지내 희망상가를 상생협력 상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상가는 LH가 임대주택 단지내에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영세 소상공인 등에 장기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상가다.
LH는 현재까지 경남지역 4개 단지에서 희망상가 22호를 공급했다. 내년에도 4개 단지 21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경남도내 희망상가를 상생협력상가로 조성해 저렴하게 임대공급하게 된다. 경남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정책자금,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또한 상가 임대료 문제 해결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강진성기자
25일 개최된 ‘희망상가 사업활성화 지원 및 경남 상생협력상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왼쪽), 문승욱 경남도청 경제부지사(가운데),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상생협력상가는 국가·지자체가 주도하고 공기업·민간협력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상가다. 소상공인·사회적약자 등에게 제공해 장기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LH장기임대주택(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단지내 희망상가를 상생협력 상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상가는 LH가 임대주택 단지내에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영세 소상공인 등에 장기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상가다.
LH는 현재까지 경남지역 4개 단지에서 희망상가 22호를 공급했다. 내년에도 4개 단지 21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경남도내 희망상가를 상생협력상가로 조성해 저렴하게 임대공급하게 된다. 경남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정책자금,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또한 상가 임대료 문제 해결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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