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하늘의 지배자 익룡 보러오세요”
“중생대 하늘의 지배자 익룡 보러오세요”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9.26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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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개방
市, 10월축제 맞아 임시운영
진주시는 27일부터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올 하반기 정식개관에 앞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10월 축제기간에 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1997㎡ 규모로 전시실 2개, 수장고, 교육영상관, 보호각 2동을 갖춘 화석 전문 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진주화석관(1 전시실), 익룡전시관(2전시실)’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진주호탄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화석 등 희귀하고 다양한 발자국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진주혁신도시 조성 공사 중 발견된 50여 점의 실제화석이 전시돼 있고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화석을 이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관은 평일과 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신정, 설날, 추석은 휴관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시개방기간 중에는 관람료가 무료이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749-7401, 749-8556)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민기자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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