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10개구단 협회 창립

연예인야구단 10개 구단으로 구성된 한국연예인야구협회(KOREA STAR BASEBALL ORGNIZATION; SBO)가 결성됐다.

지난 20일 연예인야구협회는 서울 신촌 에버8호텔에 10개 연예인야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년간 연예인야구리그를 주최해온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과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외 이봉원(스마일) 오만석(인터미션) 이동윤(개그콘서트) 임대호(스타즈) 임호(크루세이더스) 박광수(조마조마) 변기수(라바) 송호범(폴라베어스) 등을 이사로 선임했다.

일반인 이사에는 김정우 고려대 교수, 김영배 서울장애인일자리센터소장, 한만정 MBC해설위원, 계은영 고양시 체육전문위원, 장문익 에버8호텔대표, 이정석 변호사, 유정우 한경텐아시아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감사는 장철한 BMB감독이 맡기로 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예인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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