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 ‘승강기허브도시’ 조성 사무국 첫 발
거창에 ‘승강기허브도시’ 조성 사무국 첫 발
  • 강진성
  • 승인 2019.09.30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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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2021년까지 시설 조성 등 추진
30일 오전 거창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을 전담할 사무국이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거창군 소재 승강기안전기술원 1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세계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은 승강기안전공단이 거창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조성사업을 전담할 사무국은 ‘세계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소속으로 승강기안전기술원 1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인력은 건축 및 승강기, 행정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급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승강기 및 연구개발(R&D), 건축, 디자인, 전략 등 분야별 자문위원을 두고 세계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총 2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발전과 승강기 산업진흥을 위해 글로벌 승강기산업 복합관 조성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기숙사 신축, 거창 승강기 밸리기업 해외수출 판로개척 등 사업이 진행된다.

이날 사무국 현판식에는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김호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30일 거창 승강기안전기술원 1층에서 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 사무국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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