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리산에 올들어 첫 단풍이 목격됐다. 주말을 맞아 산을 찾은 산행객들은 아직 완연한 단풍이 들려면 1∼2주 정도 더 있어야 되겠지만 해발이 높은 지리산에는 벌써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봉방향 하산길에서 만난 단풍모습.
최창민기자·사진제공=독자 진주시 비봉로 24번길 유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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