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법학과 윤진기 교수는 ‘2019년 한국중재학회 Seoul ADR Festival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중재학회(회장 김용길)는 중재 기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새로운 문제점의 인식과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적 학술논문으로, 독창성 및 학문적 공헌도를 구비한 논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진기 교수는 지난해 12월 ‘한국 중재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현행 ‘중재법’과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존재하는 중재산업 발전의 장애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법리와 해석을 전개해 우리나라 중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019년 한국중재학회 Seoul ADR Festival 국제학술세미나’는 ‘2019년 Seoul ADR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중재학회에 의해 진행됐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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