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사)한국예총통영지회에서 주관하는 ‘제39회 통영예술제’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1일 통영시에 따르면 태풍에 의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제39회 통영예술제는 당초 1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전시행사를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3일 한산대첩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음악공연, 개막식 및 시상식 행사는 당초 정해진 시간에 장소만 실내로 옮겨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시는 또한 3일과 4일 개최 예정인 2019 도깨비골목제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예정인 공연과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등은 당초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 변경사항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시민의 날 기념일인 10월 1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태풍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변경됐다”며 “시민들은 변경된 일정에 혼란이 없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1일 통영시에 따르면 태풍에 의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제39회 통영예술제는 당초 1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전시행사를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3일 한산대첩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음악공연, 개막식 및 시상식 행사는 당초 정해진 시간에 장소만 실내로 옮겨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시는 또한 3일과 4일 개최 예정인 2019 도깨비골목제와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예정인 공연과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등은 당초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 변경사항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시민의 날 기념일인 10월 1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태풍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변경됐다”며 “시민들은 변경된 일정에 혼란이 없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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