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탑포마을에 위치한 탑포권역활성화센터 광장에서 지난 1일 마을 주민들 주최로 ‘제2회 탑포마을 바다음악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통영실버학단 합주, 율포분과학생 바이올린 합주, 오카리나 독주(차부순), 섹스폰 듀엣(서재수·진수경) 순으로 가을의 낭만을 악기에 실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을 통해 어울림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