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김문조·백성봉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혁신을 주도한 ‘2019년 신지식농업인’에 경남 3명을 포함해 전국 20명을 선정했다.
경남지역 신지식농업인에는 진주에서 축산(한우)을 하고 있는 한기웅씨, 거창 축산(양돈) 김문조씨, 거창 특작(약용작물) 백성봉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기웅(삼손농장 대표)씨는 국내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해 자가 TMR사료(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제조기술 개발 및 한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동물복지농장을 실현해 주요 사례로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지식농업인들이 농업·농촌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계농 교육, 농업·농촌 교육훈련 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지역별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선도농 코칭프로그램,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경영방식을 적극 전파하고 있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경남지역 신지식농업인에는 진주에서 축산(한우)을 하고 있는 한기웅씨, 거창 축산(양돈) 김문조씨, 거창 특작(약용작물) 백성봉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기웅(삼손농장 대표)씨는 국내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해 자가 TMR사료(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제조기술 개발 및 한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동물복지농장을 실현해 주요 사례로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지식농업인들이 농업·농촌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계농 교육, 농업·농촌 교육훈련 강사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지역별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선도농 코칭프로그램,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경영방식을 적극 전파하고 있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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