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시민들의 건강도시 양산을 위한 스마트 건강로드를 조성했다.
시는 7000여 만원의 적은 사업비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특화된 걷기공간 조성을 위해 보건 서포터즈가 발굴한 동면 석산근린공원 둘레길 2km 구간을 스마트 건강로드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스마트 건강로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 특성에 맞게 야간 바닥조명(고보조명), 음성송출시스템, QR코드 알림판을 설치해 시정소식과 보건사업·건강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유발 및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간별 테마로 이루어진 스마트 건강로드는 빛을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인 야간 바닥조명(고보조명)을 통해 산책로 바닥에 보건사업 및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이미지 표현과 행복디자인 판 시민공모 글귀를 활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리고 QR코드 알림판을 통해 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거쳐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관심도 및 정보전달 효과 향상을 위한 음성송출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특히 스마트 건강로드는 시민 건강리더인 보건 서포터즈가 2018년 건강up·활력up 동네 한 바퀴 사업 코스로 발굴해 작년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걷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곳에 조성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탄생한 스마트 건강로드가 보건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보다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는 8일 개최될 스마트 건강로드 조성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주도의 건강도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7000여 만원의 적은 사업비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특화된 걷기공간 조성을 위해 보건 서포터즈가 발굴한 동면 석산근린공원 둘레길 2km 구간을 스마트 건강로드로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스마트 건강로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 특성에 맞게 야간 바닥조명(고보조명), 음성송출시스템, QR코드 알림판을 설치해 시정소식과 보건사업·건강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유발 및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간별 테마로 이루어진 스마트 건강로드는 빛을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인 야간 바닥조명(고보조명)을 통해 산책로 바닥에 보건사업 및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이미지 표현과 행복디자인 판 시민공모 글귀를 활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리고 QR코드 알림판을 통해 스마트 폰을 갖고 있는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거쳐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관심도 및 정보전달 효과 향상을 위한 음성송출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특히 스마트 건강로드는 시민 건강리더인 보건 서포터즈가 2018년 건강up·활력up 동네 한 바퀴 사업 코스로 발굴해 작년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걷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곳에 조성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탄생한 스마트 건강로드가 보건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보다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는 8일 개최될 스마트 건강로드 조성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주도의 건강도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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