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제1호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를 발급하며 관련분야 성능시험평가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4일 KTL은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하 제이엘케이)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해 KTL 제1호 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질병을 진단함에 있어 인간의 지능(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이해능력 등)이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환자 진단영상을 분석해 특정 패턴을 인식함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나아가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을 제공한다.
이번 시험성적서 발급으로 KTL은 의료 인공지능 SW에 대한 진단 속도 및 정확도 등 성능시험평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특히 X-ray, CT, MRI 등 의료영상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폭넓은 의료기술 솔루션 및 SW제품이 선보여지고 있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개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엘케이는 2014년 인공지능 및 영상처리,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체로 의료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에 걸쳐 영상 분석 및 처리 관련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병리영상(병터를 형태적 관찰하거나 조직학적으로 확인 진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됐다.
김대영 KTL 의료헬스본부장은 “KTL의 53년간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우수품질 제품 실현과 국내외 인허가 획득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주춧돌로 기여하는 것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4일 KTL은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하 제이엘케이)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해 KTL 제1호 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질병을 진단함에 있어 인간의 지능(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이해능력 등)이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환자 진단영상을 분석해 특정 패턴을 인식함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나아가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법을 제공한다.
이번 시험성적서 발급으로 KTL은 의료 인공지능 SW에 대한 진단 속도 및 정확도 등 성능시험평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제이엘케이는 2014년 인공지능 및 영상처리,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체로 의료 인공지능과 보안 분야에 걸쳐 영상 분석 및 처리 관련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학교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병리영상(병터를 형태적 관찰하거나 조직학적으로 확인 진단)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됐다.
김대영 KTL 의료헬스본부장은 “KTL의 53년간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우수품질 제품 실현과 국내외 인허가 획득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주춧돌로 기여하는 것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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