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마다 장비·인력 긴급 동원 배수·토사제거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피해를 입은 창원 진주 등 도내 곳곳이 복구작업을 통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6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미탁’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물이 거의 빠졌으며 제방 등 시설물 파손 지역도 응급복구가 마무리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밀려든 토사를 치우고 잔해를 걷어내거나 침수 피해를 본 주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경남은 태풍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이 없어 추가 복구작업이 필요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일까지 폭풍 영향으로 도내에는 최고 3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며 침수 등 폭풍 관련 접수된 피해가 총 684건에 달했다.
창원시는 북면지역과 해안가 등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제18호 태풍 ‘미탁’ 으로 피해를 입은 북면 현도, 오곡마을 산사태 및 침수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그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북면 현도, 오곡마을 주택가 산사태 및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지난 3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긴급 동원해 배수작업 및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도 조규일 진주시장이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피해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4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들녘과 홍수 위험 지역이었던 반성천, 문산읍 이곡리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정희성기자 취재부종합
6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미탁’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물이 거의 빠졌으며 제방 등 시설물 파손 지역도 응급복구가 마무리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밀려든 토사를 치우고 잔해를 걷어내거나 침수 피해를 본 주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경남은 태풍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이 없어 추가 복구작업이 필요한 곳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일까지 폭풍 영향으로 도내에는 최고 3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며 침수 등 폭풍 관련 접수된 피해가 총 684건에 달했다.
창원시는 북면지역과 해안가 등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그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북면 현도, 오곡마을 주택가 산사태 및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지난 3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긴급 동원해 배수작업 및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도 조규일 진주시장이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피해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4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들녘과 홍수 위험 지역이었던 반성천, 문산읍 이곡리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정희성기자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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