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됐던 '창녕양파가요제' 13일 개최
연기 됐던 '창녕양파가요제' 13일 개최
  • 정규균
  • 승인 2019.10.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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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남지체육공연서

창녕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를 오는 13일 오후 7시에 남지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는 당초 9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무대시설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월 13일로 행사를 연기했다.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2명의 예비 가수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하춘화, 박진도, 권률 등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과 지역가수의 식전공연도 함께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신명나는 가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되는 이번 가요제는 MC 김승현씨의 맛깔나는 사회로 진행되며,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한정우 군수는“깊어가는 가을밤에 더욱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포늪과 우포따오기로 상징되는 생태도시 창녕에서 생산된 창녕양파와 마늘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우리나라 마늘의 최대 주산지이자 양파시배지인 창녕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정규균기자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4회 창녕양파가요제’를 오는 13일 오후 7시에 남지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사진제공=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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