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총 468억 투입
동부권 예술체험 인프라 구축
동부권 예술체험 인프라 구축
경남도교육청 ‘경남예술교육원 본원’이 김해시에 설립된다. 이 교육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해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수원 개념이다. 김해시는 어방동 일원 1만5000여㎡ 부지에 2023년까지 총 468억원을 투입해 경남예술교육원을 건축한다고 7일 밝혔다. 연면적 6000여㎡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는 교육원에는 7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예술체험관 32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165억원 상당의 부지는 김해시가 제공한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무협약을 지난 7월 체결했다. 교육청자체투자심사와 교육부중앙투자심사를 마치면 바로 착공하게 된다.
지난해 3월 진주시 옛 진양고 부지에 들어선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은 서부센터로 재편된다. 이렇게 되면 동부권인 김해시와 서부권인 진주시에 각각 예술교육원을 갖추게 돼 학생과 교사들의 예술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게 되다.
시 관계자는 “경남예술교육원이 완공되면 동부권의 예술 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165억원 상당의 부지는 김해시가 제공한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무협약을 지난 7월 체결했다. 교육청자체투자심사와 교육부중앙투자심사를 마치면 바로 착공하게 된다.
지난해 3월 진주시 옛 진양고 부지에 들어선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은 서부센터로 재편된다. 이렇게 되면 동부권인 김해시와 서부권인 진주시에 각각 예술교육원을 갖추게 돼 학생과 교사들의 예술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게 되다.
시 관계자는 “경남예술교육원이 완공되면 동부권의 예술 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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