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쾌석, 윤병근)는 지난 7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협의체에서는 앞서 윤병근 위원장 및 위원들의 건의로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하기로 협의하였고, 이날 칠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밑반찬(김치)을 만들었다.
밑반찬 제작 후 협의체 위원들은 69개의 밑반찬을 반딧불이 희망지킴이 사업으로 일대일 돌봄 봉사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윤병근 위원장은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칠원읍새마을부녀회에서 또 한 번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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