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내일채움공제 지원 추가 모집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 및 기업별 핵심인력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부와 핵심인력이 공제금을 매월 공동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항만공사는 올해 8월 1차 공모를 통해 8개 업체 17명의 핵심인력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

이후 중소기업 문의와 지원 확대 요청이 잇따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이 선정한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5년간 기업이 납입할 공제액 중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 공지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가치·혁신실(051-999-8586)에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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