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가 관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액티브 경로당’ 보건교육이 호평 받고 있다.
액티브 경로당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 영양·금연·절주 등 건강관리와 운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고연령층인 마을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맞춤형 개인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건교육은 지난 2월 시작해 현재까지 180회 실시됐으며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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