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Ⅶ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상생교류박람회 개최
폴리텍Ⅶ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상생교류박람회 개최
  • 이은수
  • 승인 2019.10.0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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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은 또 하나의 창업이다!”

지난 20년간 배출된 1200여명의 한폴 CEO들의 저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행사가 창원에서 열렸다.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손은일)은 8일 실내체육관에서 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 한폴 제14대총동문회 주관으로 45개 동문기업들이 참가하는 ‘2019 한폴CEO동문 상생교류 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곳곳에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펼쳐져 있는 우수한 동문 파워를 활용, 저렴한 비용으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기업들의 우수 제품과 토탈 서비스 등이 선보인 고효율 행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손은일 학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상생교류 박람회를 통해 서로 제조혁신을 위한 많은 교류와 토론으로 이어져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역설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오늘 행사의 슬로건과 같이 상생은 또 하나의 창업에 적극 동감한다. 경제가 어려운 이 시대에 이렇게 한폴총동문회의 많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교류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날 강철원 수석부회장(10기)의 개막선언, 서상호 대외협력단장(27기)의 내빈소개, 장남규 상생협력단장(24기)의 경과보고, 김한기 한폴총동문회 회장의 환영사, 손은일 총장의 축사, 김지수 도의회의장의 축사, 이상연 고문(1기)의 축사, 김한기 한폴총동문회 회장의 현판, 벽시계전달식,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후 부스 관람으로 이어졌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폴총동문회 상생교류 박람회로 제36기까지 배출된 1200명의 CEO과정 출신 동문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종 업종별 교류와 이업종 간 교류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는 등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폴총동문회 직전 회장이었던 강창근 고문(22기, 미래테크원 대표)은 “제가 총동문회장 당시 상생협력단과 대외협력단의 단장들과 총동문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한폴총동문회의 하나로 결집되는 중요한 행사로 폴리텍Ⅶ대학의 큰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진행됐는데, 대학 총동문회 회원, 재학 중인 제37기와 제38기 원우,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관했다. 한폴CEO동문회는 지난 9월 18일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을 비롯한 11개 동문기업들과 CEO총동문회 김한기 회장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만나 동문기업인회를 발족, 2개 동문회가 하나가 되며 결속을 다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 한폴총동문회 김한기 회장(23기)과 이상연 고문(1기) 고문 등 총동문회 임원진, 그리고 이삼연 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 임원진, 손은일 학장 등 대학관계자, 그리고 45개 동문 참여기업 대표들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8일 개최된 ‘2019 한폴CEO동문 상생교류 박람회’ 행사.
8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 한폴 제14대총동문회 주관으로 45개 동문기업들이 참가하는 ‘2019 한폴CEO동문 상생교류 박람회’ 행사가 열린 가운데, 손은일 학장과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부스 관람을 하고 있다.
테이프 컷팅식후 단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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