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도내 4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골프장 농약사용량 실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주변 지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생물 농약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한다.
농약사용량,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자발적 농약사용량 저감 노력 등을 집중해서 살피고 친환경·생물 농약 사용을 권장 지도할 계획이다. 사천시, 김해시 등 6개 시·군은 도와 합동 조사를 하고 나머지 시·군은 자체 조사를 할 방침이다.
도는 2015∼2017년 도내 골프장 농약사용량 실태 조사에서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사례는 없었으나, 농약사용량이 2015년 17.9kg/ha, 2016년 18.2kg/ha, 2017년 19.3kg/ha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조사는 골프장 주변 지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골프장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생물 농약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한다.
농약사용량,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자발적 농약사용량 저감 노력 등을 집중해서 살피고 친환경·생물 농약 사용을 권장 지도할 계획이다. 사천시, 김해시 등 6개 시·군은 도와 합동 조사를 하고 나머지 시·군은 자체 조사를 할 방침이다.
도는 2015∼2017년 도내 골프장 농약사용량 실태 조사에서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사례는 없었으나, 농약사용량이 2015년 17.9kg/ha, 2016년 18.2kg/ha, 2017년 19.3kg/ha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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