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영 폐조선소 창업공간 입주단체 첫 선정
LH, 통영 폐조선소 창업공간 입주단체 첫 선정
  • 강진성
  • 승인 2019.10.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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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창업랩
문화·관광 등 총 18개팀 확정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 입주할 18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실직자·지역주민·청년의 재취업 및 신규 창업을 위한 공공창업지원공간이다.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LH는 플랫폼 개소를 앞두고 창업 입주사무실인 ‘창업랩(LAB)’에 입주할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예비 창업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총 50개 팀이 지원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문화예술 분야 7팀, 관광여행 분야 7팀, 기타 분야 4팀 등 최종 18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 시 경남지역 창업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소재지나 대표자 주소지가 경남에 위치한 팀에 가점을 부여했다.

선정된 팀의 주요 창업 아이템은 통영지역의 전통 설화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공연, 나전칠기 상품제작, 공정여행 프로그램과 수산물 판매 플랫폼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소재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선정된 입주단체는 계약일로부터 1년간 관리비를 제외하고 사무실 등 입주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외 집중 창업 멘토링과 업종별 특화교육, 개인·기업간 네트워킹 구축 및 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성과 평가 및 연장 심의를 거쳐 1회(1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LH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창업카페 및 판매형 점포에 대해서도 입주자 모집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접수가 마감돼 10월 중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2년간 입주보증금과 관리비를 제외하고 공간 및 기자재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LH와 통영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입주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개소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하나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 입주할 업체 18팀이 선정됐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사진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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