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진주민들레 로타리 클럽 진주지회(회장 원하 서연우)가 경남장애인 좌식배구단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진주민들레 로타리 클럽 진주지회는 12일 오후 1시 진주중학교 체육관에서 경남장애인 좌식배구단에게 배구공 20개와 왕지 윤기영 전 회장의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열정을 다하며 취미생활을 하는 선수단원들을 보고 같은 여성으로서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며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진주민들레 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한 클럽으로 보인원어린이집 화경개선작업 및 저소득층 자녀어린이 책걸상교체 국가규공자 및 독거노인도시락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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