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해련)는 지난 1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신촌 도시재생지구, 김종영미술관 등을 방문, 친환경 대중교통과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해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일정 첫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친환경 자동차(버스)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여 창원시 교통 분야 반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의견을 교환 했다.
이튿날은 신촌 도시재생지구 내에 박스퀘어(컨테이너형 공공임대상가)와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둘러보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디자인 등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또한 김종영미술관을 방문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관 실태를 둘러봤다. 이로써 향후 지역 내 미술관 건립에 따른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해련 위원장은 “이번 문화도시건설위원회 비교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능동적 대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이번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창원시 문화관광사업 및 교통 분야 등에서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연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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