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벼논에 13일 오후 늦은 시간에 콤바인을 이용해 벼수확이 한창이다. 잇단 태풍으로 인해 벼가 쓰러지고 물에 잠기는 등 비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쓰러진 벼를 다시 일으켜 세우면서 수확에 여념이 없었다. 현재 도내에는 산물벼 수매가 차질없이 진행되면서 약 40%의 벼수확이 이뤄지고있다.
최창민기자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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