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서명활동 비난에
“정당한 정당활동” 반박
“정당한 정당활동” 반박
우리공화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김동우 위원장이 1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위원회를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갑·을 진주시위원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축제장에서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조국퇴진’과 ‘박근혜 무죄석방’ 등 정당한 정당활동인 서명을 받은 것을 비난한 것은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지난 유등축제 기간 이미 한달 전에 경찰서에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당권가입을 강권했다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주장하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시민들은 ‘엄지 척’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정의와 상식이 바로서고 공정한 사회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주지역위원회는 10일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당원들의 개천예술제 및 남강유등축제 행사장에서의 정치 행위를 규탄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특정정당의 주장을 선전하는 정쟁의 장으로 오염시키지 말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갑·을 진주시위원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축제장에서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조국퇴진’과 ‘박근혜 무죄석방’ 등 정당한 정당활동인 서명을 받은 것을 비난한 것은 월권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지난 유등축제 기간 이미 한달 전에 경찰서에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당권가입을 강권했다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주장하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시민들은 ‘엄지 척’을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정의와 상식이 바로서고 공정한 사회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주지역위원회는 10일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당원들의 개천예술제 및 남강유등축제 행사장에서의 정치 행위를 규탄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특정정당의 주장을 선전하는 정쟁의 장으로 오염시키지 말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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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정부와 잘 투쟁하고 있는 정당으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