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은 하동읍교회(목사 이순기)가 지난 8일 읍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동읍교회는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16년부터 매년 읍사무소에 쌀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한 사랑의 쌀은 이순기 목사와 교회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직접 구매한 것이다.
이순기 목사는 “다가올 쌀쌀한 겨울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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