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3만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조사부터는 고용지표 공표 범위를 전국 154개 시군에서 228개 시군구로 확대해 특·광역시의 구 단위까지 고용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된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비동거사유 등도 조사한다.
또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10월 21일~27일)도 병행된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올해 조사부터는 고용지표 공표 범위를 전국 154개 시군에서 228개 시군구로 확대해 특·광역시의 구 단위까지 고용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된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 상태 및 주당취업시간, 비동거사유 등도 조사한다.
또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10월 21일~27일)도 병행된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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